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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슨2

"시음하기" 시음 위스키를 경험하고 즐기는 방법은 색을 관찰하기, 향 맡기, 맛보기, 목 넘김 느끼기, 등 다양하다. 맛보기는 시음의 중요한 부분이므로 천천히 진행하는 편이 좋다. 먼저 한 모금만 마신다. 즉시 삼키지 말고 입에 머금으며 입안에서 굴려본다. 그러면 단맛, 짠맛, 쓴맛, 신맛이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이 모든 맛의 강도는 다르다. 40도 이상의 독한 술에 익숙하지 않다면 먼저 물을 한 모금 마신 뒤 위스키를 마셔보자. 그러면 맛과 향을 느끼면서도 알코올의 화끈한 느낌은 피할 수 있을 것이다. 1 색 감상하기- 잔을 들어 흰 배경에 댄다. 색은 위스키가 어떤 캐스크에서 얼마나 오래 숙성되었는지 알려주는 단서다. 대체로 잔여물 없이 깨끗한데, 그렇지 않다면 지방산을 제거하기 위해 냉각여과하지 않았기 때문이.. 2023. 5. 2.
"아이리시 위스키' 이야기 아이리시 위스키는 스카치위스키와 거의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지지만,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리쉬 위스키는 매쉬빌 상 맥아와 발아시키지 않은 보리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그리하여 아일랜드만의 독특한 '싱글 포트 스틸' 위스키가 만들어졌다. 3회 증류 역시 아이리시 위스키만의 독특한 특징 중 하나로, 제임슨과 부시밀즈가 이런 공정을 거친다. 현재 아일랜드 전역에 새로 등장한 증류소들은 전통적 방식대로 싱글 포스 스틸 위스키의 재생산만을 고수하지 않고 각자의 노선에 따라 스카치 스타일을 선택하기도 한다. 이제 아일랜드 위스키 산업의 흥미로운 시대가 펼쳐지고 있다. 싱글포트 스틸 위스키의 정체 '싱글'이라는 명칭이 붙은 다른 위스키와 마찬가지로 단일 증류소에서 전통적인 구리 포트.. 2023.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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